오늘 따라 캡쳐가 안돼서 ㅠㅠㅠㅠㅠ 컴이 미
쳤나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거 내가 다 타이핑 한거임 -_ㅠㅠㅠㅠㅠ;;; 다른 사이트로는
퍼가지마!!!
[칼럼]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영어를 어떻게 공부
해요?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제 대답입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을 가르쳐오고 있어요
그들은 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요. 그리고 저 역시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
요.
예를들어, 몇 년전 저의 한 여자 학생이 저에게 말했어요.
< If love hurts, that\'s not real love.> (사랑때문에 아프다면
그것은 진짜 사랑이 아니에요. )
저는 제가 그것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그랬다면 예전에 사귀었던 몇 명의 나쁜 남자들을 쉽게 떠날 수 있었을 것
이에요. -_-+. 아, 아쉬워요.
저는 대기업의 연구원들과 고급 공무원들을 오래 가르쳤어요. 그들은 아주 교육
많이 받고 현명한 사람들이었어요.
학원에서도 잠깐 가르쳤어요. 대부분의 학원은 좋지 않아요. 그들은 학원생들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그들은 오직 돈 생각만 해요. 저는 대기업의 수업
들을 아주 좋아해요. 학원이 싫어요. 학원은 처음에 newbie일 때 잘 몰랐기 때문
에 일했던 곳이에요 ( 뉴비 - 신참같은것. 나냔이 덧붙임)
그러나 한 학원에서 저는 한 학생을 통해서 매우 소중하고 신기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그 때 고급반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학생들은 영어를 굉장히 잘 했어요.
어느날 한 여자가 제 반에 왔어요. 그녀는 영어를 전혀 못했어요. 아주 간단한
말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물론 수업은 100% 영어였어요. 그녀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곳에 단지 앉아 있었어
요.
제가 그녀에게 <이 반의 수준은 당신에게 너무 높아요. Beginner 반에 가
세요.> 라고 했어요. 그러나 그녀는 제 말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저는 원장님에게 가서 왜 그녀가 제 반에 있는지 질문했어요.
그는 말했어요. 그녀는 곧 유럽에 갈 것이다. 그녀는 유럽에 가기 전에 단지 두
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두달동안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한다. 그래서
꼭 그 반에서 공부하고 싶어한다.
그는 그녀가 매우 원하기 때문에 그냥 그녀를 그 곳에 머물도록 해주라고 저에게
부탁했어요.
그러나 저는 그것이 매우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그녀는 제
반에서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요. 그러나 원장님
이 저에게 부탁했기 떄문에, 그리고 그녀가 꼭 그렇게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제가 어쩔 수 없었어요.
저는 같은 수업을 하루에 4번 가르쳤어요.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와
서 제 수업을 듣고 갔어요
그런데....
그녀는 제 첫 수업에 와서 수업을 들었어요.
그리고 그녀는 두번째 시간에도 그 곳에 있었어요. 그리고 세번째 시간에도...
네번째 시간에도....
그녀는 그렇게 같은 수업을 하루에 네번 들었어요. 매일 매일 그렇게 했어요. 그
녀가 오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어요.
저는 같은 수업을 가르치고 -_-;;;; 같은 그림을 그리고 -_-;;;;; 같은 농담을
하고 -_-;;;; 그녀는 언제나 그곳에 있었어요.
저는 그것이 정말 싫었어요.
어느날 저는 그녀가 작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제가 그것이 무엇인지 질문했을 때 그녀는 그것을 저에게 보여주었어요.
그것은 녹음기였어요. 그녀는 제 수업을 매일 녹음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그녀는... 하루에 4번 저의 같은 수업을 듣고, 그리고 제 수업을 녹음해
서 수업이 없을 때 계속 듣고 또 듣고...
그렇게 공부하고 있었어요.
저는 그녀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
람을 단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제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그녀가 조금씩 제 말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조금씩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제 수업을 듣기 시작한 수 한달이 되기 전에 그녀는 수업에 참여하는데에 문제가
없게 되었어요.
그리고 두달이 되어서 그녀가 한국을 떠날 때 그녀는 제가 하는 말을 대부분 이
해할 수 있었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대부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그녀에게 참 많은 것을 배웠어요. 저는 한번도 두달동안 그것이 가능할 것
이라고 믿었던 적이 없었어요.
그녀는 정말 기적이었어요.
저는 제가 그런 학생을 가졌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요. 그녀는 지금 분명 어
디에서 매우 열심히 살고 있을 것이에요.
그 후 제가 어느 곳에서 첫번 째 수업을 할 때마다 저는 언제나 그녀의 이야기를
새 학생들에게 해요.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면 불가능한 것이 가능한 것이 되는 것이에요.
그런 학생을 가졌던, 그렇게 드물은 경험을 선생님으로서 했던 저는 정말 행복한
선생님이에요.
한국사람들은 언제나 저에게 물어요. <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었인가
? > 그것에 대한 간단한 대답이 있다면 영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을 것이에요.
누구도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라고 대답할 수 없어요.
그러나 제 경험을 통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답을 하는 것을 노력할게요.
1. 아기가 말을 배우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한국의 영어 교육의 문제점은 순서가 바뀌어 있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아기가 처음 말을 배울 때 엄마, 아빠, 다른사람들이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들어
요. 듣고 듣고 또 듣고...
그러면 조금씩 그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돼요. 그리고 조금씩 간단한 말을
따라하게 돼요.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을 하게 된 후에 읽는 것을 배워요. 읽는 것을 배운 후에 쓰
는 것을 배워요
그래서 저는 <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
>가 언어를 배우는 좋은 순서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 읽는 것을 먼저 배워요. 그리고 쓰는 것을 배워
요. 그리고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을 배워요.
순서가 맞지 않아요.
저는 듣는 것을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영어 한마디 : 영어를 듣는 것을 한국사람들이 hearing이라
고 많이 말해요. 이것은 틀려요. Listening이 맞아요. Hearing을 잘 할 수 없다
는 것은 귀에 문제가 있어서 잘 들을 수 없다는 뜻이에요. Hearing은 노력하지
않아도 귀에 들리는 것이고, Listening은 집중에서 듣는 것이에요. I can\'t
hear you. Can you speak a bit louder? 잘 안들려. 좀 크게 말해줄래? Sorry, I
wasn\'t listening. I was thinking about something else. Can you say that
again? 미안해, 너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어. 다시 말
해줄래? - 차이점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 듣는 것을 어떻게 해요?
위에 제가 말한 제 학생의 경우가 매우 좋은 예에요. 많이 반복해서 들어요.
그냥 듣는 것보다, 듣는 실력(listening skill)을 좋게 하는 좋은 방법은 받아쓰
기 ( 영어로 dictation 이라고 해요 ) 에요.
들으면서 받아쓰기 하세요. 잘 안들리면 들리는 부분만 써요. 그리고 들으면서
더 쓰고, 또 들으면서 더 쓰고, 계속 들어요.
그러면 점점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받아 쓴 부분을 보면서, 잘 안들려서 비운 부분을 무엇을까 생각해요.
추측하면서 문장을 완성해요. 그리고 추측하면서 또 들어요. 점점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이에요.
그냥 듣는 것보다 받아쓰기 하는 것이 훨씬 더 듣는 실력의 향상에 도움이 돼요.
2. 꼭 재미있게 공부해야 돼요.
<영어는 절대로 재미 없다> 라고 생각하거나 <공부는 재미
없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재미 없으면 할 수 없어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할 것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Newsweek나 time 등의 잡지를 사거나 TV에서 뉴스를 보면서 영
어를 공부하려고 하거나, 매우 두껍고 어렵고 멋지게 ^^ 생긴 책을
구입하거나... 하는 것이에요.
만약 그것이 한국말로 되어 있으면 그것을 좋아해요?
No가 대답이라면 자신의 모국어로도 재미 없는 것을 외국어로 어떻게 하려고 해
요?
재미 있는 것을 찾아요.
좋아하는 영화를 찾거나, 좋아하는 TV 쇼를 찾거나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면 그것
도 좋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책이 있으면 그것을 고르고 등등..... 꼭 좋아하
는 것을 하세요.
영화나 TV show 등은 매우 좋은 방법이에요.
쉬운것을 고르세요. 처음부터 어려운 것을 고르면 물론 다른 사람에게 보일때는
멋있겠지만 절대로 공부를 할 수 없어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을 꼭 골라야 해요.
제가 아는 한 한국여자는 해리포터를 샀어요. 그리고 2주일 동안 6페이지 읽었어
요.
이렇게는 많이 갈 수 없어요.
이런 경우 더 쉬운 것을 골라요.
TV show를 가지고 공부할 때도 처음부터 csi같은 것 보려고 하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요.
3. 영화 또는 TV show 등을 즐기면서 공부해요.
저는 좋아하는 영화나 TV show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그래도 볼 때
마다 좋아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영화 비포 선샤인은 드들의 말을 거의 다 외울 수 있을 정도
로 많이 봤어요.
만약 영화나 TV show를 좋아한다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계속 보고 또 보고 해요. 반복해서 영어로 들릴 때 까지 보세요.
Scrip(대본?)를 구하는 것이 요즘은 무척 쉬워요. 많이 듣고, 여전히 알 수 없으
면 script를 보아도 돼요. 그리고 다시 들어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나 TV show 이기 때문에 계속 보는 것이
괜찮다면 외울 때 까지 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actress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이 그 여배우인 것처럼 외운 말을 가지고 (아니면 script 를 보면서 해도 돼
요) 연기를 해요.
그 여배우의 엑센트나 억양을 따라하고 행동도 따라 하세요. 자신이 정말 그 상
황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영어에 많은 도움되고 그리고 매우 재밌어요, ^^; ( 저 초등학교 때 연극했어요.
연기 하는 것 정말 재밌지 않아요?)
저는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이렇게 영어를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
터 중요한 데이트, 또는 중요한 수업 또는 중요한 연설 등등의 경우가 있을 때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서 먼저 혼자 연기를 하면서 연습을 많이 해요.
이런 상황일 때 이렇게 말하면서 이런 표정을 할 것이야. 라고 연습을 해요. 그
러면 실제 상황에서 매우 잘 할 수 잇어요.
거울을 보면서 하면 좋아요. 혼자서 이런 것을 할 때 만약 익숙하지 않다면( 저
는 어릴때 부터 혼자 연습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아무렇지 않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손발이 오그라든다(저 이 표현 정말 좋아서 친구들에
게도 한국에서 이렇게 말한다고 말해줬어요 ^^;) 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에요.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익숙해서 매우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
어요.
영어만 아니고 저처럼 중요한 상황 전에 연습으로도 아주 좋아요.
4. 말하는 것
자신이 말하는 것은 어떤지 자신이 잘 알 수 없어요.
녹음을 하세요. 녹음을 해서 들어보면 이것도 손발이 오그라 들 것이에요.
(제 학생들이 제 수업을 종종 녹음해요. 제가 들으면 매우 이상하게 느껴져요.
저 목소리가 나야? 하고 생각해요. ^^)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그 목소리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객관적으로 들
으세요.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연습을 하고 녹음하고 다시 듣고 다시 연습하고 그렇
게 고쳐요.
외국인과 비슷하게 들리도록 반복해서 연습하세요.
점점 더 잘 할 수 있어요.
5. 발음에 대해서
전에 말했듯이 발음과 억양(intonation)은 저의 전문 분야에요. 할말이 아주아주
많아요.
그러나 너무 길어질 것이에요
간단하게 말하면 한국인이 영어발음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 절대로 절대로 믿지
말아야 할 것,
그러나 한국인들이 매우 많이 믿고 있는 것이 있어요. 그 생각을 바꿔야 해요.
그것은 <한글은 굉장히 대단하기 때문에 어떤 언어도 다 한글로 쓸 수 있
다> 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해요!!!!!!!!!!!!!!
개인적으로 저 생각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영어발음을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한글이 대단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에요. 한글은 한글이고 영어는 영어에요. 다른
언어인 것이에요.
한국인이 못하는 발음들은 R, L TH, Z, V, F, P 등 이에요. 한글에는 저런 발음
이 없어요.
Z를 ㅈ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발음할 수 없어요. R 또는 L을 ㄹ 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영원히 저것들을 발음 할 수 없어요.
Rice(쌀) 와 lice(머리에 사는 벌레, 이) / thumb(엄지손가락)과 mother (mother
의 th발음은 d 발음과 달라요, 알아요?) /
zoo(동물원)와 Jew(유태인) / base와 vase(꽃병) / fine과 pine / .....발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Z를 발음할 수 있는 한국 사람은 매우 드물어요, Mother 또는 the등의 th를 대
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d처럼 발음해요. 다른 발음들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제대로 발음할 수 없어요.)
Rubber와 lover을 비슷하게 들리지 않게 말할 수 있어요?(제 학생들 이것들 연습
하면서 정말 많이 웃어요. ^^)
어떤 한국 사람들은 <발음이나 억양은 중요하지 않아
> 라고 자신있게 말해요.
아니요!!!! 발음과 억양은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중요해요!!!!!!
그러나 슬픈 사실은, 발음과 억양은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고치기 어려워요.
발음과 억양이 틀리면 문장의 뜻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외국에 가본 사람들, 외국인과 이야기를 해 본사람들, 분명히 그런 경우 경험했
을 것이에요.
예를들어 한국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은
Koreans usually eat lice for breakfast. 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침식사로
이(머리에 사는 벌레, 알지요?)를 먹어요.
I went to the Jew last Sunday. It was nice to see lots of animals. 나는 지
난 일요일에 유태인에게 갔어요. 많은 동물들을 보아서 좋았어요.
A : How are you today? B : I\'m pine. A : 오늘 기분 어때
? B : 나는 소나무야.
My husband is very impotent. 내 남편은 매우..... ( 미국사람과 결혼해서 미국
에 살고 있는 한국 여자분이 남편과 파티를 갔어요.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그녀
는 그녀의 남편이 중요하다 important 라고 말 하고 싶었어요. 한글로 important
어떻게 써요? 임포턴트? 많은 한국 사람들이 저 말을 임포턴트라고 발음해요. 그
녀가 저 말을 했을 때 사람들은 놀랐어요. 남편은 매우 창피했어요. 다른 사람들
은 매우 어색하게 느꼈어요, 남편이 그녀에게 그것이 무슨 말인지
설명했어요....
impotent는 무슨 뜻일까요? 음 만망해서 제가 설명하고 싶지 않아요. 사전을 이
용하세요. ^^;; sex와 관계있는 말입니다 ^^;;;;;)
(궁금해서 나냔이 찾아봄. 발기불능의.... -_-;;;;; 고로 저 여자는 내 남편은
매우 발기불능이에요~라고 한 것임)
등등입니다.
아직도 정말 발음이 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종종 <내가 이렇게 말했는데(전혀 문제없는 문장을 말하면서) 그
외국인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았어요. / 그 외국인이 기분나빠 했어요 / 그 외
국인이 다시는 내 근처에 오지 않았어요 / 등등 > 이라고 말하는 한국 사
람을 만나요.
문장과 발음에 문제가 없었다면 억양 때문일 것이에요.
억양이 문장의 뜻을 완전히 다르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러나 억양의 문제는 여기에서 제가 글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ㅠ.ㅠ
직접 들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간단히 설명하면
He gave flowers to her라는 문장이 있을 때
He를 강조해서 발음하면 < \'그!\' 가 그녀에게 꽃을
줬어. 다른 사람이 준게 아니고>
gave를 강조해서 발음하면 < 그가 그녀에게 꽃을 \'줬.어.\' 빌려주거나
팔거나 한 것이 아니고>
her를 강조해서 발음하면 < 그가 \'그녀에게\' 꽃을 줬어, 그녀에게? 믿
을 수 없어.. 등등 그렇게도 들릴 수 있어요...^^>
등등이에요.
음, 발음과 억양에 대해서는 책 한권을 쓸 수도 있을 것이에요.
이곳에 다 쓸 수는 없어요.
어쨌든, 억양과 발음은 매우 중요해요.
5. 실수를 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아요.
저는 유럽에 매우 자주 가요. 갈 때마다 오랫동안 그곳에 있어요.
대부분의 유럽사람들은 영어를 매우 잘해요. 실수를 하더라도 여전히 그렇게 말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에요.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영어가 모국어 아닌 사람들이 실수를 한다고 해도 그
것을 비웃지 않아요. 걱정 안해도 돼요.
(음,,,, 매우 재미있는 실수는 물론 우리끼리 얘기하면서 웃을 때도 있지만요...
^^;;; 그런데 그 실수를 한 사람이 바보이다 등등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외국어
이기 때문에 실수 하는 것 괜찮다, 라고 생각해요.)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말할 때 실수를 하는 것을 매우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은 완벽하고 멋진 문장을 머리속에서 열심히 만들려고 노력해요. 그
러나 그것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들은 말할 수 없어요. -_-;;;;
어떤 한생들은 틀린 부분이 아주 많은 문장이지만 매우 열심히 말해요. 그러면
제가 틀린 부분을 고쳐주거나 더 좋은 문장을 말해주거나 해요. 그러면 그들은
배울 수 있어요.
어떤 학생들은 좋은 문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어요. 그러
면 제가 도와줄 수 없어요.
제가 가르쳤던 L모 기업의 한 수위분은 영어를 잘 못했어요. 그러나 그는 언제나
노력했어요.
어느날 그를 회사 식당 입구에서 보았어요
그 : Hello!! You, lunch? (손목을 가르키면서) lunch, no! time, no! five!
wait!
나 : Hi, Oh... is it too early? I have to wait for five minutes? Ok. thank
you. 안녀하세요? 너무 일찍이에요? 5분 기다려야 돼요? 네 감사합니다.
머릿속에서 <음...저 외국인에게 아직 점심식사 시간이 5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음식을 받을 수 없고, 그래서 그녀는 5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대화를 할 수 없어요.
어느날 지하철에서 들은 대화예요.
한국남자 : I breakfast seven. Do you?
외국남자 : oh, I didn\'t have breakfast today. So I\'m very hungry now.
완벽한 문장을 만들려고 하다가 말을 못하게 되지 마세요.
외국인들이 한국말 할 때 완벽하게 말 안 해도 한국사람들은 다 이해할 수 있어
요.
한국 사람들이 영어할 때 완벽하지 않아도 외국인들이 이해할 수 있어요. 언제나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말을 해야 더 잘할 수 있어요.
Gesture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역시 좋아요. 저는 학생들에게 언제나 body
language는 international language 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세요. 라고 말해요.
말로 설명이 어려울 때 gesture 쓰는 것도 좋아요.
6. 좋은 표현을 놓치지 마세요.
제 학생들 중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에요.
많은 학생들은 선생님이 어떤 특정한 것을 설명할 때 또는 철판에 어떤 것을 쓸
때 그것을 공책에 써요.
그러나 어떤 학생들은 제가 말을 하고 있을 때 자주 어떤 것을 쓰고 있어요.
외국인이 말하고 있을 때는 TV show를 볼 때 또는 책을 읽을 떄 등등
< 앗, 좋은 표현이다> , < 앗, 유용한 표현이다 >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잊어버리기 전에 바로 쓰세요.
저는 한국말 좋은 표현을 들을 때마다 쓰는 공책이 있어요. 언제나 가지고 다니
면서 배로 써요.
그 공책을 안가지고 있을 때에는 휴대폰이 언제나 있기 때문에 그 곳에 썼다가
나중에 공책에 써요.
정말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표현들은 수업시간에 또는 책에서 등등으로 배우는
것 어려워요.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는 실제 상황에서 나와요. 그것을 놓치지 마세요.
오늘 글이 정말 길어요.
매우 중요한 것이 많은 글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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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ooingcow별.tistory.com/
아마 미국인인가 그렇고 서양인이야.
한국인과 서양인의 차이,
한국문화와 서양문화의 차이 이런것에 대해 많은 글을 썼어
최근엔 한국시어머니, 서양시어머니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썼음 ㅋㅋㅋ 존트 이런
거 재미남 ㅋㅋㅋㅋㅋㅋ
다 한국어로 쓰는데 한국말 되게 잘하는거같아 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신기해~
확실히 외국인이라 그런지 글에 주어가 참 많이 들어간다는게 재밌는거 같음~
다른 글을 더 보고 싶다면 출처가 원글러 블로그니까 가서 보면 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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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초딩때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라는 책이 있어서 읽어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이거랑 같은말을 했었음. 모든 말이 다 귀에 들어올때까지 그
냥 \'듣기만\' 하라고. 똑같은거 10번이고 100번이고 계속 들어오면 귀에 들어온
다고 계~~~속 들으라고. 그리고 난 좀 엉뚱하게 일본사람들이랑 대화해보면서 정
말 내가 완벽하게 그나라 말을 못해도 어쨌든 의미는 잘 전달되고 통한다는걸 느
낌ㅋㅋ 근데 토익이나 이런게 문법중심, 읽기 중심 이러다보니까 영어공부하려면
일단 문법책부터 사게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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