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과 아일랜드인을 외모로 구별할 수 있나요?
아일랜드인은 켈트족인데 이들은 대부분은 하얗고 금발에 파란눈이 많습니다. 프랑스인중에서도 북부와 남부의 피부색과 머리색,눈동자색이 다릅니다. 프랑스북부는 게르만족의 피가 많이 섞혀서 우리가 말하는 백인입니다. 남부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사람처럼 머리가 검고 눈동자가 갈색이 많습니다. 이들을 라틴족이라고 하는데 특히 스페인은 아랍의 지배를 오래받아 백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릅니다. 그러나 대체로 프랑스인들은 완전한 백인입니다. 아일랜드와 프랑스인을 구분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대체로 아일랜드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백인에 더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호주에 백인이 많은 이유는 이민정책때문입니다 호주에 백인만 이민을 허용한 적이 있어서 백인들이 많이 진출했죠.
키아누리브스의 아버지는 중국인과 하와이원주민의 혼혈인고 어머니가 영국인입니다.
외적인 차이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인은 대체로 검은피부와 검은 머리를한 알프스형 인종과 켈트인들과의 혼혈이고 아일랜드는 색소가 부족한 게르만족과 켈트인들의 혼혈입니다.
게르만 족의 민족대이동 시기전에는 아일랜드인과 프랑스인들과의 인종구별이 뚜렸했을 겁니다. 물론 둘다 같은 켈트 인이었지만 대체로 아일랜드 켈트인은 색소가 부족한 푸른눈 갈색머리를 특징으로 한 인종이고, 프랑스인들은
알프스 인종과, 남부 켈트인(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검은머리와 검은 눈을 가졌다함)들이 주류를 이루던 때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이런 인종적 특징과 차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5세기경 게르만족이 유럽 전체로 퍼졌고, 10세기경에는 북게르만족이 유럽전체로 퍼졌기 때문에
유럽사회는 두번에 인종적 레노베이션을 당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현대에는 유럽전체를 게르만족의 후손으로 보지만 각 나라에서는 자기네 조상 인종들의 후손이라 여기죠.
따라서 프랑스인+아일랜드인+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유럽인+한국인 또는 서양인+동양인으로 생각하셔야 할 듯싶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docId=47046598&qb=7LyI7Yq47KGxIOyDneq5gOyDiA==&enc=utf8§ion=kin&rank=1&sort=0&spq=0&pid=f1x24z331xhssbqDLjCssv--391876&sid=S1xzwXFgXEsAACvkCsw
1. 켈트족은 처음 등장때부터 혼혈이었으므로 생김새를 논하기는 힘들겠지만요.
대체로 라틴인들보다 큰 키에 파란 눈을 가진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호전적이며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바지를 사용하는 등 기술적으로 실용적인 면이 많았습니다.
한때는 유럽 서부 전역에 분포했지만, 지금은 유럽의 4가지 민족 급으로 쳐주기에는 너무나 미약하네요.(라틴-게르만-슬라브 세 민족이면 몰라도)
현재는 아일랜드인 460만명, 웨일즈인 290만명, 스코틀랜드인 510만명 정도가 현존하는 유일한 켈트인입니다.
2. 라틴족은 로마제국을 세운 라틴인에서 유래합니다.
대체로 땅딸막한 키에 검은 곱슬머리, 갈색 눈동자와 갈색피부로 요약됩니다.
활달하고 말과 손짓이 많으며 감정 기복이 심하며 정이 많죠. 상당히 외향적입니다.
또한 예술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보통 로맨틱이라는 말을 만들 정도로 연애&사랑하면 이 인종이 떠오릅니다(2차성징이 매우 빠른것도 그 이유일지도).
이 인종에 속하는 나라 대부분은 옛 로마제국의 후예로 알려진 로망스 계열 언어를 쓰는 나라들(포르투갈, 스페인, 안도라,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입니다.
3. 게르만족은 우리가 흔히 서양인 하면 연상하는 사람들입니다.
피부가 매우 희며 푸른 눈동자에 노란 머리, 키가 매우 크고 얼굴이 길죽합니다.
무뚝뚝하면서도 냉정하고 절도있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법규에 철저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대시대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독일, 네덜란드, 영국, 오스트리아 등에 살며, 미국인의 주류도 이들입니다. 대부분 게르만 계열의 언어를 씁니다.
4. 슬라브족은 러시아로 대표되는 유럽 중&동부 사람들입니다.
슬라브족은 이주해온 민족이라 혼혈이 심해 정확한 용모를 단정짓기 힘듭니다.
중유럽과 동유럽의 슬라브족은 게르만족과, 발칸반도의 슬라브족은 남유럽과 유사하게 생긴 점은 이를 뒷받침해줍니다. 특이한 것은 남자들은 꺽다리, 여자들은 땅딸막한 사람들이 많아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면 재밌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성격은 쾌활하지만 자존심이 매우 강해 건드리면 폭발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체코, 슬로바키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구 유고연방),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러시아 등.
물론 이렇게 분류해도, 유럽에는 이 이외에 집시, 유태인, 우랄계열 민족, 바스크족, 그리스인, 터키인 등 더욱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고 있으며 이미 활발한 혼혈이 된 상태여서 이런 구분이 모호한 지방(스위스, 오스트리아, 북이탈리아 등)도 많다는 점을 밝힙니다.
sovetov2008-11-19 16:19:38
그리스인은 라틴족 아닌가요
신고nojas28562009-02-23 21:26:58
빨간머리 하면 딱 켈트족입니다. 빨간머리가 아일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에 많이 분포하거든요.
신고yeonje032009-04-26 11:42:32
핀란드, 그린란드, 스노우랜드(남극)사람들도 게르만족이죠?
신고jihyunq2009-11-16 09:31:47
[내용추가]/sovetov 그리스인은 라틴족으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언어나 인종적으로 약간 다릅니다. /nojas2856 저도 웨일즈 등에 빨간머리가 많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재밌는건 그곳 문화상으로 빨간머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더군요^^ /yeonje03 핀란드는 인종적으로는 게르만에 가까우나 언어적으로는 우랄어족에 속해있고 헝가리, 에스토니아 등과 형제뻘인 민족입니다. 그린란드도 혼혈이 되서 그렇지 민족적으로 게르만이라 부르기는 좀 힘들겠네요. 기본적으로 게르만족의 북방한계는 노르만이라고도 부르는 바이킹의 후예 스칸디나비아 제국들입니다. 남극은 잘 모르겠네요^^;;;;
신고woduddl12042009-12-11 18:16:44
켈트족은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슬라브 족은 노르만 족(바이킹 족, 이 노르만 족이 현재의 러시아에 노브고로드 공국을 세웠죠.)과 섞여 대체로 큰 키와 흰 피부, 긴 코, 금발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라틴족의 생김새는 머리카락과 눈이 검고 피부는 다른 백인들에 비해 까무잡잡하고 키는 작달만합니다.(다른 백인들에 비해)
게르만족의 경우 키가 크며 머리는 노랗고 눈은 파랗습니다.
켈트족도 게르만족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슬라브족의 경우 게르만족과 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만 남자는 일반적으로 마르고 키가 큰 반면 여자는 뚱뚱하고 키가 작은 유형이 많습니다.
영국사람들의 생김새...
원래는 잉글랜드의 색슨인을 대륙의 색슨인과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노르만이 영국을 정복하기 전의 영국인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현재의 영국 국민의 중심을 이루는 민족이며, 앵글인 ·색슨인 ·유트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종적으로는 북방계(北方系)에 속하여 장신(長身) ·백색 ·금발 ·벽안(碧眼)에다 좁고 높은 코 등의 육체적 특징이 있으나 민족적으로는 인도유럽어족(語族)에 속하는 게르만(튜턴)족의 한 파이다.
참고로...앵글로 색슨족을 찾다가 흥미있는 것을 발견하여 덧붙입니다.
영국사람들에게는 앵글로색슨 유전자가 없다?
<2003-06-30 생명과학>
최근 새로운 영국 지역의 인구에 대한 Y염색체 연구에서 앵글로-색슨족은 그들의 유전자를 역사책에서 나타나는 만큼 많이 현 영국인들에게 남기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원전 50년부터 서기 1050년까지 로마인, 앵글로색슨족, 덴마크인, 바이킹, 그리고 노르만족이 영국을 침범해왔다. 많은 역사가들은 대부분의 영국인 선조를 앵글로색슨족으로부터 찾는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기록된 문헌이 그들 이전의 영국에 있던 켈트족의 것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각 지역의 Y 염색체는 전혀 다른 역사를 보여준다. 런던 대학교의 데이비드 골드스타인(David Goldstein) 박사에 의하면, \"켈트족들은 앵글로색슨족에 의해서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의 변방으로 밀려나지 않았다. 많은 켈트족이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중부에 남아 자리잡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상당히 놀라운 결과이다. 즉 앵글로색슨족은 역사적으로 남부 잉글랜드를 완전하게 식민화했기 때문이다.
골드스타인 박사의 연구팀은 잉글랜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그리고 웨일즈 전 지역에서 1700명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DNA 샘플을 채취하였다. 그들은 또한 유럽대륙으로부터 독일인과 바스크족 등을 포함한 약 400명의 DNA 샘플을 채취하였다. 이 중 오직 부모와 조부모들이 살던 지역의 20마일 안에서 산 사람들의 DNA만이 샘플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웨일즈와 아일랜드 사람들의 Y염색체는 바스크족의 Y 염색체와 비슷했다고 연구팀은 Current Biology에 실린 논문에서 보고했다. 일부 학자들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 사이에 위치한 바스크족이 유럽인들의 기원이 된다고 믿고 있다.
출처: The Guardian (http://www.guardian.co.uk/life/dispatch/story/0,12978,984738,00.html
유럽이랑 호주,뉴질랜드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나요?
뉴질랜드에 현재 10년 거주중인 이민생입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10년 살면서 느낀게 무엇인줄 압니까?
이놈들은 전부다 양키면상이라는겁니다.
일단 호주와 뉴질랜드는 한국과는 달리 원주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영국인들이 들어오고, 미국인들이 들어오고
여러 나라가 합치다 보니 잡종인(...)이 태어난겁니다.
그래서 특별히 뉴질랜드에는 \'ㅇㅇ는 ㅇㅇ렇게 생겼다\' 라는게 없습니다.
조상이 영국인이면 영국인처럼, 조상이 미국인이면 미국인처럼, 프랑스인이면 프랑스인처럼 생겼습니다.
흑인도 뉴질랜드에 정착해서 살아오다 보니 흑인 뉴질랜드인도 있고 호주인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오리\' 라는 전통종족이 있긴 있는데() 약간 통통한 외모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이탈리아 사람들이랑 대조적으로 똑같이 생겼습니다.
코가 크고 부리모양입니다() 눈도 커요, 속눈썹도 길고.
주로 회색눈동자나, 약간 비오는 날 하늘색을 가진 눈동자를 가지고있습니다.
금발보단 다갈빛 머리카락이나 검은색 머리가진 분들도 있구요()
러시아와 몽골은 붙어있는데 사람들 생김새는 너무 달른데.... 이유가 뭐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러시아 인들은 슬라브족입니다. 즉 유럽 계통의 아리아인계열입니다. 이 아리아인에서 유럽의 대표적인 3민족인 라틴,게르만,그리고 슬라브족이 나온 것이구요. 그리고 인도인들이 아리아인계열입니다. 인도인들을 인도 게르만 또는 남부 게르만족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인도로 이주해온 아리아인들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땅은 매우 넓고 슬라브족이 전인구의 80%를 넘기지만 다민족국가입니다. 몽골과 가까운 즉 시베리아에 사는 사람들은 몽골인들과 비슷한 생김세를 가집니다. 이 민족계통을 흔히 몽골리안이라고 합니다. 이 몽골리안이 아메리카로 넘어가서 인디언이 된 것이구요. 결국 러시아인과 몽골인의 생김세가 다른 이유는 민족의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두 아프리카에서 이주해온 이들이 여러곳으로 나뉜 것이기 때문에 시조를 한 민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몽골과 인접해 있는 러시아땅에서는 몽골인들과 비슷한 생김세를 가진 사람들이 삽니다. 그리고 중국인과 인도인의 차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데로 인도인은 아리아계열의 민족이고 중국인은 몽골리안 즉 몽골로이드계열의 민족인 한족이 90%이상을 차지 합니다.
역사적으로 시베리아는 계속 황인종의 영토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북방 유목민족(훈족, 몽골족, 투르크족, 선비족, 거란족 등)의 영토였죠.
물론 지금도 시베리아와 태평양 연안에는 다수의 황인종이 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원래 위치가 지금의 아시아에 까지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냥 흑해 북부와 극동유럽에만 그 영역이 미쳤습니다.
그러다가
1200년대 몽골제국에게 멸망하거나 속국이 되었고
1400년대에 몽골이 약해지자 독립한 러시아인들은 몽골인, 혹은 황인종 유목민에 대한 반감으로 대대적으로 유목민들을 토벌하기 시작합니다. 닥치는데로 죽이고 문화도 불태웠죠.
그렇게 동쪽으로 계속 영토를 늘리다 보니 1800년대에는 결국 태평양, 연해주에 이르게 된겁니다.
결국 원래 황인종의 땅을 러시아인들이 강제점령한 것이죠.
지금도 러시아에는 수많은 황인종들이 자치 공화국을 만들어 살고 있고 특히 체첸같은 경우에는 러시아와 피터지게 싸우면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 너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3-10 23: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