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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너냐

subject	Mansun, Taxloss (Promo)

제작과정ㅋ

Mansun - Taxloss
Director: Roman Coppola

제작비 2만5천파운드를 리버풀 지하철 역에서 뿌려댔다.
돈을 줍느라 할머니를 역무원이 밀쳐버렸다고 하던데.. 인간의 어두운면을 끌어낸 멋진 작품

로만코폴라 감독의 다른 작품은 여기 http://www.thedirectorsbureau.com

무슨 일인가 하면 데뷰앨범을 내기도 전에 브릿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던 맨선이
미국투어중 감독은 레코드회사로부터 (아마도 팔로폰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25000파운드를 프로모션비디오
비용으로 받는다.
비디오는 내야하는데 밴드는 해외투어중, 게다가 밴드자신들도 이렇게 성공할줄은 몰랐던듯.
여기서 감독은 25000파운드를(당시에도 1파운드 2천원이었음) 런던시내동부의 리버풀스트리트역에서
5파운드짜리 지폐로 던져버리고 그 반응을 찍어버리기로 결정.

비디오 촬영후 British Railway는 밴드를 고소하기로 했었는데 직원들이 돈을 줍는장면이 공개되면서
갑자기 고소를 취하.
게다가 곡명은 taxloss.
* 너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1-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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